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 진로체험 어드벤처「꿈을 JOB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도교육청에서 양성한 학부모진로코치단이 협력해 운영하며, 도내 중학교 16교, 1,570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눠 총 8회 실시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진로코드를 분석해, 학생의 진로코드와 체험희망 직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체험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게 된다.

학생들은 희망하는 직업체험(3종)과 진로설계(1종)을 선택하여 참여하게 되며, 직업 체험 후 전문직업인과의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에 대한 맞춤형 진로설계를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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