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원장 신상범)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전시실에서 제주문화원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이천도예와 제주예술의 만남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제주출신 문인들의 시를 한 곬 현병찬 선생이 쓰고, 경기도 이천의 도예가 엄기환 선생이 빚은 백자 22점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주문화원이 2013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이천문화원과 지역 간 문화교류 차원에서 마련됐다.
문의 제주문화원 사무국 (064-722-0203)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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