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아트센터가  공연장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시설을 지난 8월 ~ 9월 2개월간에 걸쳐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개선된 부분은  디자인을 가미한 장애인주차구역 표시, 로비에 의자 및 탁자를 확대 배치, 화장실표시 등이며, 안전시설로는 자동화 화재속보기 및 소화전 등을 보강 설치해 인명사고에 사전 대비 했다. 

김춘수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다시 찾고 싶은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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