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홍 지방소방경은 지난 1990년 3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교육대, 서부소방서 애월119센터(119센터장 역임),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 등 행정과 일선부서를 두루 근무했다.
특히 화재진화사 1급, 스킨스쿠버 등 구조분야의 여러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특수구조대 근무 등 오랜 기간 119구조대원으로서 현장에서 많은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공로로 소방방재청장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은바 있다.
고태홍 지방소방경은 명예퇴임에 따라 지방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하고 그간의 성실한 공직 자세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다.
제주소방서 신황영 지방소방경(1957. 3. 20 生)이 29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오는 30일 명예 퇴임한다.
신 지방소방경은 온화하고 사려 깊은 성품으로 직원복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끊임없는 주민과의 대화행정을 통해 지역 자율안전 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그에 따른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은바 있다.
신황영 지방소방경은 명예퇴임에 따라 지방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하고 그간의 성실한 공직 자세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