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이해 열렸던 '에너지 절약그리기 대회'에서 위미중학교 김수지 학생과 수산초등학교 김홍기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결과 17개 학교에서 382점을 접수, 이 가운데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 입선 27명 등 총 43명을 선정했다.

중등부에서는 △최우수상 김수지(위미중 2년) △우수상 김선하(위미중 1년) 김단(안덕중 1년) △장려상 오민규(안덕중 1년) 신은지(위미중 2년) 한지희(위미중 1년) 김민희(위미중 2년) 현지수(위미중 2년)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초등부에서는 △최우수상 김홍기(수산초교 3년) △우수상 김용현(시흥초교 2년) 박소연(시흥초교 2년) △장려상 유도희(대정초교 5년) 김현주(사계초교 6년) 고민아(서광초교 6년) 조아라(안덕초교 4년) 정종호(안덕초등 5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한편 남군은 이번 대회에 입상한 작품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16점의 그림을 금일(1일)부터 남제주군청 1층 민원실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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