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교통위, 17일 안전행정위, 21일 농축해수위

 2014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의원 60여명이 제주를 찾게 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춘)와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진영),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우남)가 오는 16일과 17일, 21일에 각각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경찰청, 마사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이번 국정감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하는 국회의원은 국토위의 경우 새누리 16명과 새정치민주연합 14명, 비교섭단체 소속 1명 등 모두 31명이고, 안전행정위의 감사2반(반장 정청래) 소속 국회의원 11명(새누리 6명, 새정치민주연합 4명, 비교섭단체 1명), 농해수위는 새누리 10명과 새정치민주연합 8명, 비교섭단체 소속 1명 등 모두 19명 등 모두 61명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제주도의 경우 공항인프라 확충과 4·3관련 사업,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개선, 제주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 소나무재선충 방제, 한중FTA 등 현안들이 집중 부각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