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주 감사위원장 예정자 인사청문회가 지난 18일 열렸고 청문결과 부정적 의견이 제시됐고 이어 19일 도의회에서 임명동의안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제주도의 요청으로 21일로 연기됐다.

이로써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손정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18일 인사청문계획을 확정, 12월 1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키로 했다.

인사청문 뒤 심사보고서가 채택돼 적격성이 판정되면 컨벤션센터 이사회 및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정식 임명된다. 12월 5일 임시주총이 예정돼 있다.

또한 제주도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4개월여 공석인 제주시장 자리를 채울 세 번째 도전자의 인사청문회다.

일정은 12월 16일이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4일 제주도가 제출한 김병립 제주시장 예정자 인사청문 요청안에 대해 청문회 기일을 12월16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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