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 제주도 관련 예산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원 지사는 이날 홍문표 예산안조정소위원장, 제주출신 강창일 의원, 새누리당 간사 이학재,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이춘석 그리고 윤영석, 송호창 등 예산안조정소위 소속 의원실을 방문 27개 사업 677억원의 예산 과제를 설명하고 도움을 바랐다.

이어 예산안조정소위 회의실을 찾아 김도읍, 김진태, 김희국, 이한성, 이현재 등 새누리당 의원들과 김현미, 민병두, 박완주, 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예산안조정소위 소속 위원 15명을 모두 만나 제주도 예산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