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은 WHO가 지정한 제27회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회장 강정애)은 제234회 클럽봉사주회를 맞아 지난 11월 30일 제주시청어울림마당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에이즈 없는 세상, 건강 제주를 위한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 회원들

이 날 행사는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과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제주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제주한미모로타리클럽은 지난 12년 동안 20여 차례 에이즈예방 캠페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형식의 공연이 이어졌다.

해바라기 멤버였던 김영헌의 노래와 프리언 유즈얼(고보나외 4명과 힙합-쿵후의 윤상용)과 소프라노 오능희의 특별한 무대, 한효심 댄스스포츠 소속 줌마 댄스팀의 이색 무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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