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부모교실은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하여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단위학교에서 직접 요청한 학부모교실로 자녀와 제대로 대화하기를 통해 자녀들의 감정과 생각을 깊이 이해할 때 비로소 마음이 소통되는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이날 학부모교실에서 이은정 강사는 부모-자녀간의 걸림돌이 되는 대화와 부모들이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는 대화 패턴을 알아보고 자녀와의 바람직한 대화법 15단계를 소개했다.
황태문 교육장은 이날 학부모교실을 운영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보다 사려 깊고 정의롭고 품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지, 자녀의 마음을 열어주는 올바른 부모대화법에 필요한 미덕을 자녀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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