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는 “2014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에 이어 2015년도에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계획서의 충실도 및 사업의지, 사업수행역량 등을 편가한 결과, 제주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한라대학교가 선정됐다.

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추진하며, 2015학년도에 간호학부, 보건학부 및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교양선택과목이 개설되고, 국제개발협력 외부 전문가 특강과 해외현장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제주한라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 강선주 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개발도상국의 문화·환경·지리적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ODA(공적개발원조) 분야별, 지역별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그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또한 제주한라대학교가 우수한 역량과 인재를 지닌 대학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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