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다가오는 22일 제주시청 어울림쉼터 무료급식소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을 시작한다.

2015년 처음 시작되는 사랑의 무료급식에는 적십자 봉사원 20여명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명예회장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함께 참여해 무료급식 봉사를 전개한다.
 
적십자 사랑의 무료급식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노인들을 위해 20078월부터 시작해 하루 평균 1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지난 해 말까지 총 113,0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무료급식을 지원했으며 도민들이 납부해주시는 적십자회비와 기업의 후원, 행정기관의 지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2015년 제주적십자사는 사랑의 무료급식 활동을 조천, 한림, 구좌, 대정 등 도내 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주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일정
- 일 시 : 2015. 2. 2() 11:30~12:00 / 장 소 : 제주시청 어울림 쉼터
- 세부일정 : 11:30~12:00 무료급식 배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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