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는 어제(3월 5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관광 및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제주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국내외 행사 기획 및 개최시 ICC JEJU 우선고려 △제주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행사의 ICC JEJU 개최시 편의 제공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의료관광상품 개발 상호협력 등이다.

강성하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의 대내외적인 인지도 및 의료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수준 높은 의료분야 회의를 제주에 유치하여, 마이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정미 ICC JEJU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도에 다양한 의료관련 국내외 회의를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를 포함한 관광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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