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초계청년미술상 수상기념 초대전으로 열리는 강주현 개인전이 열린다.

<의자 하나와 네 개의 의자>라는 타이틀의 전시는 대상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작가의 네 가지 관점에 관한 전시이다.

사회적 규칙과 질서, 기호를 처음 배우게 되는 장소인 초등학교 시절의 경험적 소재인 걸상이라는 나무의자와 이런 일반화된 관념적 사물을 관찰하는 작가의 네 가지 인식체계를 보여준다.

네 가지의 관점은 대상의 기본조건으로써의 형과, 개성으로써 작용하는 색채, 실재화 되기 위한 공간성, 대상이 경험하는 물리적, 사유적, 변화 가능성으로의 시간성에 대한 생각들을 각각 작품화하여 보여준다.

전 시 명 : 의자 하나와 네 개의 의자
전시장소 : 제주초계미술관
전시기간 : 2015년 3월 28일(토) ~ 2015년 6월27일(토)
초대일시 : 2015년 3월 28일(토) 오후 5시
출 품 작 : 평면, 입체, 설치 등 총1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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