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중학교(교장 안상근)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부터 12시 30분까지 1학년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장선생님은 개회식에서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학교폭력예방에 여러분이 앞장서고 축구를 통해 건강한 정신을 가져서 친구들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화 교사의 심판으로 진행된 축구 경기는 A팀 B팀으로 나누어서 전후반 20분씩 진행된 경기는 2:2로 비겨 PK로 5:4로 B팀이 승리하여 우승 상품으로 도서상품권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 앞서 2학년 여자 자율축구부 대 1학년 남학생팀이 친선경기를 해서 1학년 남학생팀이 2:1로 이겼다.
어깨동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나아가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가 되길 기대해 본다.
고성무 시민기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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