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부소방서>
동부소방서(서장 한경섭)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빠른 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불특정 다수의 도민과 관광객들을 이송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 날 교육에 앞서 한경섭 동부소방서장은 일선 119센터장들과의 영상회의를 개최해 메르스 관련 특별사항을 전파했다.

한경섭 동부소방서장은 “메르스 환자나 의심환자를 이송한 경우 구급차량을 철저히 소독하고, 구급대원은 본서 내에 설치된 감염관리실을 이용해 개인소독을 하는 등 완벽하게 감염 확산을 차단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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