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양인기)는 16일(화) 하효항에서 119구조대원 및 122구조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122구조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갯바위 등 고립사고 대비 수평구조훈련 및 스킨 스쿠버장비를 이용한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서귀포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8월말까지 중문 색달 해변에 종합상황관리실장 및 119해변구급대를 배치하여 물놀이객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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