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재미와 감동을 아이디어 넘치는 콘텐츠로 만들고, 관광객이 직접 SNS를 통해 홍보하는 최신 트렌드에 착안한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이 모집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핵심마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주의 지질을 담은 지오브랜드(Geo-Brand)를 알리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끼로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를 하게 될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을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 한다고 밝혔다.
지오브랜드(Geo-Brand)란,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 지역의 독특한 지질 ·문화·생태 등 다양한 자원을 융합한 지질관광특화상품으로, 지질트레일(Geo-Trail), 지오액티비티(Geo-Activity), 지오하우스(Geo-House), 지오푸드(Geo-Food) 등이 있다.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이란 지질트레일 도보여행은 물론, 해녀문화·불턱체험 등의 지오액티비티, 지질을 모티브로 만든 지오푸드 쿠킹, 지질을 테마로 한 지오하우스 숙박 등 지오브랜드 체험을 통해 영상, 글, 사진,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활동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은 제주를 사랑하고 여행을 즐기며 SNS를 잘 활용한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이메일을 통한 참가지원서 제출과 참가의지를 담은 영상, 글, 사진 등을 제주 세계지질공원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원서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및 제주지오닷컴(www.jejugeopark.com)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주에서 재주를 뽐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에게는 항공료의 일부와 지오하우스 숙박과 다양한 지오브랜드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선발된 제주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는 7월 10일부터 8월 31일 중 제주 세계지질공원 핵심 지질명소 일원을 여행하게 되며, SNS를 통한 홍보활동과, 독창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진 최종 콘텐츠 결과물을 제출하게 된다. 향후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상 1팀과 분야별 우수상 4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들 체험단이 제출한 다양한 콘텐츠는 제주 세계지질공원과 지오브랜드(Geo-Brand) 홍보에 활용 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세계지질공원 체험단을 통해 관광객의 기호와 트렌드에 맞는 신선한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제작 된 콘텐츠는 지오브랜드 연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로 관광객의 제주 세계지질공원 핵심 지질명소 탐방 활성화로 마을 주민들의 소득 창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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