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원 병원장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 에스-중앙병원 최낙원 의무원장이 이달 1일부로 병원장에 취임한다.

심뇌혈관센터를 비롯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편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심여를 기울일 방침이다.

최낙원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조교수, 대한신장학회 간행위원, 대한신장학회 논문심사위원, 한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강사, 한양대학교병원 의학과 강사로 재직했다.

최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환자분들이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통합진료클리닉을 구축하고 다학제 협진시스템을 체계화함으로써 최상의 진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진료시간 단축을 위해 심여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한내과학회 신장분과전문의시험 출제위원, 의사국가시험 출제위원, 의무사무관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3년 에스-중앙병원 신장내과장으로 부임, 제 1진료부장, 부원장, 의무원장 등을 거쳐 병원장에 취임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