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오창원) 23일 회의실에서 본서 간부 및 119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담당별 상반기 추진업무에 대한 평가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귀포소방서는 상반기 동안 ▲ 화재대응전문자격 취득(94명), 안전 확보 희망 프로젝트 등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 여건을 조성하고, ▲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2개소), 기초소방안전시설 보급(156가구) 등 취약계층 맞춤형 생활안전대책과, ▲ 메르스 대응 전담구급대 운영 등 여러 주요성과를 내었으나,

반면, ▲ 소방관계법령 위반자 증가 등 도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홍보활동과 ▲ 관내 대상물 관계인의 자체소방훈련 등 초기대응역량 강화, ▲ 취약시간대 안전사고 방지, ▲ 폭넓은 안전복지사업 발굴 등을 개선할 사항으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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