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015. 7. 23(목) 17:00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지역 주요 기업체(대성에너지(주), 대구텍(유), 서도산업(주) 등 87개 업체)재무/인사 부서장 대상으로 여름철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름철 기업체 휴가철 수요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주관광 “Hot Festival" 이벤트에 대한 내용 설명과 청정지역 제주 이미지를 강조하며 여름철 제주관광 자원 소개가 진행되었다.

또한 세미나, 워크숍, 직원 인센티브 여행 등 기업체들이 선호하는 기간인 10월, 11월에 기업체 단체 유치를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업체 대상 제주관광 인센티브 지원 제도 소개를 통하여 알뜰하고 유익한 제주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제도 활용을 적극 권장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특히 제주관광 인프라와 다양한 이벤트 및 기업체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유익한 정보 제공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영남권 지역은 7월 초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사태가 서서히진정세를 보이며 주말 항공 평균 예약률이 약 85~90% 유지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 수요도 회복이 진행되고 있어 성수기 휴가철 수요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도 관광협회 영남권홍보사무소는 이날 대구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말 제주시와 함께 부산지역 현장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8월말 까지 공항 및 다중집합장소에서 제주관광 "Hot Fesitival" 홍보를 통하여 여름철 휴가 수요를 제주로 유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제주도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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