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센터장 김창철)는 25일 태풍 ‘할룰라’ 북상에 따른 관내 해안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안가 침수우려 지역과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순찰하고 해안가에 비치되어 있는 인명구조함을 점검하는 등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원119센터는 제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주말, 태풍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안전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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