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8월말, 하반기까지 관광 수요 창출을 지속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권역별 제주관광홍보사무소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도 관광협회 영남권홍보사무소는 김해 및 대구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현장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현장 홍보는 제주를 찾는 대구지역 시민들에게 알뜰하고 유익한 제주관광이 될 수 있도록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홍보단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주관광 "Hot Festival" 이벤트 홍보와 신규 제주관광 자원 및 인프라 소개, 제주관광 가이드 북 등 다양한 제주 관광 정보를 대구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광협회 영남권 제주관광홍보사무소는 오는 8월 말까지 김해와 대구국제공항을 순회하며 제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알뜰하고 유익한 제주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8월 제주행 영남권(부산, 대구출발)항공 평균 예약률은 주중 약 75~85%, 주말 약 85~95%를 유지하고 있으며, 8월 14일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이 예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사진제공=제주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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