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정보원(원장 윤상식)은 지난 8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스미트교육실에서 도내 초·중등교원 26명을 대상으로 피지컬 컴퓨팅 아두이노 DIY(Do IT Yourself :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 발명 소프트웨어(SW)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 동아리인 창의컴퓨팅연구회(김태훈, 서영호, 양영훈, 현동림) 교사들의 지도로 아두이노 키트와 다양한 전자부품 및 센서 등을 사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코딩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통해 구현해봄으로써 SW교육 기반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교원들의 정보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SW 중심의 미래 사회는 인공지능 적용이 일상화되는 사물인터넷(ioT) 시대로 이미 존재하는 프로세서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 중심 소프트웨어에서 사람 중심 소프트웨어 사회로 가치 변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연수 내용도 실생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컴퓨팅적 사고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은 2018년부터 적용되는 고교 문이과 통합과정과 소프트웨어교육 강화 시책에 따라 교원 정보화연수를 다양하게 실시함으로써, 교수학습 방법의 혁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국제교육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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