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관광협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 마을협의회(회장 임안순)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7일 제주 웰컴센터에서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단체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마케팅 네트워크 등 핵심역량을 결합하여 제주를 고품격 체험·휴양관광 목적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소속 마을의 관광컨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자연과 문화 그리고 체험이 결합된 마을체험 관광상품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도민체감형 소득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오는 9월 18일 (금) ~ 20일(일)까지 탑동해변광장에서 개최되는『제주도농어촌체험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농촌문화를 체험하게끔 함과 동시에 제주도의 관광상품 다양화와 관광객 수요증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 휴양체험마을협의회는 낙천리 아홉굿마을과 명도암 참살이마을, 저지리, 산양리, 화순리 등 19개의 회원마을로 구성되어 있고, 각 마을별로 특화된 육성사업을 발굴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핵심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올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1·2·3차산업 융복합관광상품 개발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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