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수상안전법 및 응급처치법 강사봉사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해수욕장 3곳에서 관광객 및 제주도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번 캠페인은 많은 관광객 및 도민들이 찾는 금릉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에서 이뤄졌으며 물놀이 사고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 및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는 (주)파라다이스제주카지노지점(대표 이혁병)에서도 직원 30여명이 동참했으며 강사봉사회원들과 함께 관광객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활동 전 안전수칙과 물놀이 활동 시 안전수칙,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취해야할 단계별 행동과 인명구조법을 교육하고 물놀이안전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매년 여름 해수욕장에서 도민들의 안전의식 함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제주적십자사에서는 매 년 6회 이상 인명구조요원 강습을 실시하여 120여명의 인명구조요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자격을 취득한 인명구조요원들은 해수욕장, 수영장, 유도선업장에서 피서객들과 수영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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