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강하자)은 8월8일(토) 오후 6시부터 서귀포시천문과학문화관에서 중․고등학생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제 3988호 “별별세상”을 진행했다.

별별세상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천문학에 관심을 갖게 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직접 관찰하고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상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모습과 행성, 우주의 아름다운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및 전시실 관람, 전파망원경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함으로써 천문과학에 이해력을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정다은 학생 (서귀여고1)은 “그동안 천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천문·과학교육의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을 통하여 천문, 우주과학 관련정보, 별자리를 알 수 있어서 신기하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 ․법인․단체 등이 진행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현재 청소년인권프로젝트를 비롯해 총 7개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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