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탓? 제주소방 7월 중 구조 최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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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탓? 제주소방 7월 중 구조 최다 출동
  • 제주투데이
  • 승인 2015.08.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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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김지형) 구조 출동 횟수가 7월 한달 간 243건으로 2015년 월중 최다 출동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의 2015년 7월까지 출동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1,462건에 구조 출동을 하였고 357명의 인원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 중 전체 구조처리 건수의 21%(175건)가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한 7월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습한 무더위로 동물들의 활동 증가로 인한 벌집제거 ㆍ동물구조 및 메르스 사태 이후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 등으로 인한 119구조 수요가 다른 기간에 비해 높은 결과로 분석된다.

구조처리 건수를 살펴보면 7월 한 달간 시건 개방이 전체의 22%(38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동물구조 19%(33건), 벌집제거 13%(22건), 승강기 안전사고 7%(12건), 교통사고ㆍ안전조치 6%(1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시간대는 오전 11~12시가 8.57%(15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 오후 3~4시 8%(14건), 아침 8~9시ㆍ밤 8~9시 6.86%(12건) 순 등으로 발생해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간대인 낮 12시, 오후 3시에 사고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 인원 중 연령별로는 31~40세가 22%(22명)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 51~60세가 20%(20명), 41~40세 18%(18명) 순으로 나타나 기록적인 무더위에 사회적 활동이 많은 층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하여 제주소방서는 향후 휴가철 관광객의 지속적 증가와 9월말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 관련 구조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판단하여 ▲교통사고 형태 및 특성 연구 및 사례별 구조요령 훈련 ▲로프 등, 하강법 연구 및 구조요령 훈련 ▲동물 포획 시 안전사고 방지 및 포획 요령 훈련을 실시한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 및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119구조대원의 부단한 훈련으로 구조역량을 강화 하고 있다"며 ”24시간 신속한 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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