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한철용 예비역 육군소장은 지난 1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자신의 저서 ‘진실은 하나-제2연평해전의 실체적 진실’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현재 새누리당 제주도당 고문을 맡고 있는 한 전 소장은 내년 4.13총선 제주시 을 지역구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태환 전 지사,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변정일 전 JDC이사장, 윤두호 전 교육의원, 양원찬 사단법인 김만덕기념사업회 대표, 김방훈 전 제주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해 총선 출마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 전 소장의 저서 ‘진실은 하나’는 지난 2010년 4월 발간됐다. 그는 2002년 북한과의 서해교전(제2연평해전)이 일어날 당시 육군 5679부대장(대북정보수집부대)으로 복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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