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한 거리콘서트가 열린다.

제주빌레앙상블(대표 김남훈)은 오는 8월 29일 오후 5시 제주시 중앙로 메가박스 앞에서 삼도2동 거리콘서트 ‘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비나리, 사물놀이, 절석놀음 등 전통국악 공연과 제주문화를 소재로한 창작공연, k팝, 팝재즈 등 대중음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삼도2동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8월 29일 첫 거리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메가박스 앞에서 진행된다.

제주빌레앙상블은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등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2009년에 마음을 모아 창단한 젊은 창작음악 단체다.

4.3을 주제로 한 기획콘서트 ‘4월 이야기’, 2015 행복나눔 거리콘서트, 지역과 연계한 ‘도심속의 산책 관덕정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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