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등학교(교장 허경태)는 2016년 프로야구 신인지명에서 본교 천원석 선수가 L.G트윈스에 지명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The-K 호텔에서 거행된 2016년 프로야구 2차 신인지명에서 제주고 3학년 관광시스템설비과 천원석 선수가 LG 트윈스 구단에 5순위로 지명 2014년 LG 트윈스의 임지섭 선수와 한화 이글스의 조영우 선수 이 후 2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제주고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천원석 선수는 140km 초반의 구속을 갖고 있는 좌완 정통파 투수로 다부진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격에도 소질이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관련태그
문희현 기자
mhhkmh@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