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중학교(교장 고인숙)는 본교 황연수 학생이 최근 (사)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에서 주최한 제26회 전국 ICT창의성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황연수 학생은 “1학기 때 학교에서 실시한 모바일 특화형 SW교육 캠프에서 자동화된 앱 저작도구인‘M-Bizmaker’를 활용하여 나만의 앱을 개발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저의 소프트웨어 개발의 재능을 발견하여 주시고, 프로그래머의 꿈을 갖게 해 준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욱 SW 연구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위미중에서 실시한 모바일 특화형 SW교육 캠프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앱을 직접 개발하여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할 뿐 아니라, 창의성과 컴퓨터 능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앱 개발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앱 개발 실력을 뽐내고 다른 학생이 개발한 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과로 인해 위미중 학생 117명은 작지만 강한 학교인 위미중학교의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게 되었으며, 아울러 다른 학생들도 모바일 특화형 SW 개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진제공=위미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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