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 27일) 10시 31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고성우체국 사거리에서 레미콘 차량과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 거주하는 김씨(여, 86)가 크게 다쳐 병원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

같은 날 23시 31분경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서귀포시청 제2청사 서측 300미터 지점 도로에서 정차된 크레인 차량(4.5t) 후미로 스포티지 차량이 추돌하면서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 서씨(남, 42세, 광주)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망하였다.

현재 두 사건 모두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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