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에서는‘2015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9.1~9.7)’을 맞아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건강한 삶 100세 건강”을 주제로 건강홍보관 (8.29~9.19)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단일질환으로는 1위이고 국가적 의료비 증가의 주된 원인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지정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전국적으로 대국민 합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5. 8. 29.(토) 제37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대회가 열린 강창학종합 경기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 3,5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100세 건강”어깨띠 착용, 혈압당뇨 검사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수칙 배포,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우울증검사, 비만․ 영양 상담, 체성분검사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 등 보건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2015. 9. 19(토)제6회 서귀포시 행복나눔의 날 행사에도 지역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보건소 종합 건강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9월 한달 동안 시영버스 15대에 “건강한 삶 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혈당 관리부터! 현수막을 게첨하고 운행하고 있으며, 서귀포 관내 5개 전광판(스모루, 비석거리, 토평사거리, 표선사거리, 창천사거리)과 시청 민원실 TV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수칙과 뇌졸중 동영상 3종을 지속적으로 방영하여 심뇌혈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반드시 알고 사전에 예방관리에 힘써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기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서귀포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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