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여행중 부상을 입어 안덕119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처치를 받은 관광객이 119구급대원에게 편지를 보내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인 우모(30. 울산)씨는 편지에서 “여행중 병원을 찾기 힘들어서 119센터를 방문했는데 너무 정성스럽게 응급처치를 해주셔서 병원에 갈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해왔다.

안덕119센터 정정채 소방교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 사의 편지를 받아 감동했다.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도민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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