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최근 학생문화원 별관 교육활동실에서 제주중앙여고, 제주여상 미술부원 50명과 지도강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타일벽화 오브제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타일벽화 오브제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9월 10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2일간 진행되는 ‘미래명함 만들기’타일벽화 제작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날 수업은 타일벽화 제작에 대한 사전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이 끝난 후 지도강사와 함께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관련된 주제로 타일벽화와 오브제 작품을 직접 2점씩 만들면서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익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100점의 오브제 타일벽화와 중학교 학생들이 만드는 400점의 작품은 10월 중에 제주학생문화원에 부착될 것이다.

고운진 원장은 이번 타일벽화 오브제 수업에 참가한 도우미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 ‘미래명함 만들기’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당부하였다.

<사진제공=제주학생문화원>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