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역균형발전과)는 9월 9일(수)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지역행복생활권 분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 시상은 지역투자 활성화‧지역산업진흥 및 지역 활력 증진‧지역행복생활권 육성사업 추진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역행복생활권 분야에서는 전국 63곳 중 제주자치도와 전라남도 2곳이 선정됐다.

제주자치도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특히 연계협력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양행정시의 협업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제주자치도를 대표하여 수상한 김정학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의 취지에 걸맞도록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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