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후배)은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 제주지역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4팀이 참가하여 서호초등학교 고한준, 오은수 학생(지도교사 임수지), 한라중학교 고지우, 신유진학생(지도교사 이선미)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이 참가하며, 제시된 실험주제를 2명이 협력하여 실험을 설계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은 네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7일(토) 서울지역사회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삼성초등학교 6학년 변재환, 송주희학생(지도교사 김맹범), ▲노형중학교 2학년 김경준, 양현진학생(지도교사 이상훈)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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