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초등학교(교장 이광희) 합창단은 지난 9월 8일(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5회 제주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이번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익히며 자연스럽게 화재나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익히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유치부 5개 팀, 초등 6개 팀이 참가했다.

신제주초 합창단은 ‘호랑이 곶감’ 이라는 합창곡으로 멋진 화음과 아름다운 율동을 함께 선보여 작년에 이어 연속 2회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신제주초 합창단(지도교사 김현진 외 28명)은 오는 10월 14일 경북 대구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초등부 '제주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사진제공=신제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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