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이승헌)은 주제별 문학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9월 13일(일) 제주도서관 3층 강당에서 ‘2015년 책 마음 치료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 ‘책 마음 치료교실’은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별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고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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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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