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관광협회>

제4회 로하스박람회 주최기관인 (의)제주한라병원, (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한국로하스협회와 주관기관인 (주)가교는 오는 10월 10일(토)부터 12일(월)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제4회 로하스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도내 새마을부녀회장 및 어촌계장 6인을 선정하고 9월 17일 메종글래드제주(구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6인의 홍보대사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경면 강복희 새마을부녀회장, 한경면 양정진 월령리 부녀회장, 대정읍 임정순 새마을부녀회장, 현금영 서귀포시 새마을 부녀회장, 고송자 고내리 어촌계장, 현복자 시흥리 어촌계장이 로하스박람회 집행위원장((의)제주한라병원 김성수 원장)으로부터 위촉증서를 수여받았다.

지난 달 홍보대사들은 라디오광고를 녹음했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제4회 로하스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제주도 내 마을주민들의 박람회 참석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개막식 ▲언론 홍보 ▲박람회장 투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로하스박람회를 제주 전역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로하스’란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어로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데,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의무감이나 소비억제, 자연회귀주의를 한 단계 뛰어넘어 자신과 주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지구환경과 사회를 배려하기 위한 개념이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로하스박람회는 제주도 대표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으며 청정헬스푸드, 뷰티향장, 메디컬, 힐링 분야에서 제주도 및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1․2․3차 산업을 융합한 6차 산업 진흥을 위해 도 내 각 마을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마을주민을 참관객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청정헬스푸드, 뷰티향장 등의 분야의 국내·외 기업 150개 사와 국내MD 및 해외바이어 6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1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계획되었다.

특히, (주)가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주최업 등록을 받은 전시사업자로전문성을 강화하고, 홍보대사 위촉, 상시 이벤트, SNS 홍보 등 도내·외 참관객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이벤트로 12개국 와인 무료시음, 로하스 퓨전 게이트볼, 어린이 감성음악극, 기업 경영 컨설팅, 경품행사 등이 진행된다.

㈜가교의 라정임 대표는 “금년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로하스박람회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홍보대사 6인이 행사의 성공과 확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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