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병원 로비와 대강당 등에서 제4회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일 예정되어 있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 대비하고 병원의 환자안전 문화조성 및 감염관리 활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병원 PI실과 감염관리실 주최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및 손 씻기 체험행사와 병원 환자안전 라운딩, 의료기관인증 관련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성하 병원장은 “지난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도민여러분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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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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