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추석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지난해 보다 3.6%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21만3000여명으로 지난해 보다 3.6%p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연휴가 사실상 시작되는 25일 4만4000여명을 비롯해 주말인 26일 4만9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 등을 포함하여 가족단위 중심의 휴양 및 레저관광객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국내선 항공편수는 총 1,073편(정기편 1,030편, 특별기 43편)으로 지난해 보다 99편 증편 운항되며 21일 현재 약 88.9%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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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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