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주말에는 곶자왈로 놀러 가자~
상태바
친구야, 주말에는 곶자왈로 놀러 가자~
  • 문희현 기자
  • 승인 2015.09.24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태놀이 전문가, 문화예술 교육자, 번내골해설사협의회 등 참여로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져

야외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 가을. 우리 아이를 위한 특별한 야외 활동을 찾고 있다면 신비의 숲 곶자왈이 놀이터가 되는 ‘놀이숲 곶자왈’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놀이숲 곶자왈은 아이들이 곶자왈의 나뭇가지, 돌, 풀잎 등의 자연재료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어린이 자연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다. 제주올레길 주민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시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기획 및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제주올레 10코스가 지나는 화순리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아이들은 늘 접하던 장난감, 게임에서 벗어나 자연을 놀이터 삼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그동안 부모들은 인근 관광지 등을 즐기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며, 7월 말부터 진행된 1,2차 총 20회의 시범 운영에 제주 도내외 어린이들 약 26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3회 연속 참여한 신진용(제주시 애월읍, 7세) 군은 "흙으로 물감을 만들어 그림을 그리고, 나무가 그네와 엘리베이터로 변하는 것이 신기했다. 놀이숲에 놀러 가는 주말이 기다려진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놀이숲 곶자왈 프로그램이 3회차를 맞이하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지난 프로그램들이 그리기, 만들기 등 창작 활동에 집중했다면 3차 프로그램은 ‘놀이’를 주제로 아이들이 자연을 놀이터 삼아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숲연구소의 김은실 교육팀장, 숲 해설사 단체인 번내골해설사협의회, 플레이 아티스트 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디렉터 고무신, 생태놀이 전문가 황경택 등 제주도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을 위해 번내골해설사협의회의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놀이숲 곶자왈 3차 프로그램은 10월 3일(토)부터 10월 25일(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순 곶자왈 생태탐방로를 주 무대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목)부터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의 <올레 소식>을 통해 접수한다. 날짜별 프로그램을 확인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당 1인 20,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각 프로그램 운영 당일 오전 11시에 마감한다.  (관련 문의: 사단법인 제주올레 기획실 ㅣ 064-762-2173)

놀이숲 곶자왈 참가 어린이들_곶자왈 탐방<사진제공=제주올레>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