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제1회 3D펜 무한상상 한글디자인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JAM 무한상상실이 주최하고, ㈜두들러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9일(금) JAM 아르케홀(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 된다. 수상작은 당일 제시어(한글)를 가지고 3D펜으로 직접 디자인한 작품 중에서 뽑는다. 제작에 사용될 3D펜은 현장에서 지원되고 최우수작 및 우수작, 인기작 수상자들에게는 3D펜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초등학생(2인이상)을 포함한 4인이 1팀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JAM SNS(http://me2.do/5QqsEY1T)에서 10월1일부터 선착순(40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양창윤 JDC 경영기획본부장(영업관리단장 겸임)은 “아직은 생소한 3D펜을 활용해 한글을 디자인하는 경험을 통해 참가가족 모두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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