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해 인도, 호주, 중동 등 해외 신규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공동으로 10월 2일-4일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SNS 스타 초청 팸투어, 10월 4일-6일 인도 5대 대형여행사 임직원 초청 팸투어 및 10월 4일-7일 호주 유력 TV(CH7TWO) 제작자 초청 팸투어를 동시에 추진, 해외 신규시장 공략을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거주하는 SNS 온라인 스타(조슈아 반 알스타인)를 초청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동지역 SNS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휴양 목적지로서의 제주를 홍보하는 것과 아울러 호주 유력 TV(CH7TWO)와 연계 레저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체험형 제주관광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인도 5대 대형여행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및 전통시장 등 제주관광 특화콘텐츠 홍보를 통해 12억 인구 인도시장을 공략을 위한 시장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나섰다.

메르스로 인해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신규시장 개척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 중동 및 구미주 시장을 겨냥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제주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 전략적인 접근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심도 있는 마케팅 전략이 요구된다” 면서 “온라인 SNS,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여행상품 개발 지원 등 신규 잠재수요 창출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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