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10월 4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부모 및 영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 K-League & 로보카 폴리[(주)로이비쥬얼] 와 함께하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실 캠페인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발달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에게 보건·안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예방법 및 대처요령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 부스에서는 재난안전교육, 생활안전교육, 건강생활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외에도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교육존(응급처치방법, 안전상식, 안전한 경기관람,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운영했다.

또한 참가 아동들에게는 안전생활 실천 서약서를 나눠주고 각 교육별 미션을 수행하도록 유도하여 모든 미션을 완료시에는 기념품을 증정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관련태그

#N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