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에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예상에 따르면 입도 관광객 수는 18만 여명이 될 것이며 이는 전년대비 17.3% 증가한 수이다.

일별 예상관광객은 연휴가 시작되는 전일인 목요일이 5만 2천여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4만 9천명, 토요일인 10월 10일에는 3만 8천명, 일요일인 10월 11일에는 4만 1천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예상하였다.

또한 국내선 항공 편수는 전년 동기대비 12.7% 증가하였으며, 메르스 이후 감소했던 국제선 항공노선의 회복세와 국제크루즈 입항 증가로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17.3% 증가한 180,000여명 입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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