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셀라 드 베누토

제주한라대학교는 JIBS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JDC, 제주관광공사, 제주지방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제주영상산업의 미래 세미나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10월 12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이탈이아 영상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을 통해 제주영상산업에 대한 미래전략을 모색하여 제주영상산업과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는 피요나 글라스코트, 피트로 라구사와 페더리코 카스텔루시오와 함께 서스펜스 스릴러인 「콘트로라 – 유령의 집」의 대본을 쓰고 감독한 로셀라 드 베누토와 인터리니어 영화사 최고경영자 겸 제작자 마우리지오 안토니니가 나선다.

마우리지오 안토니니

이들을 통해 유럽인의 눈에 비친 제주와 제주 영상 산업에 대해 살펴보고 제주 영상 산업의 국내외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제주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JDC에서 추진하는 신화역사공원에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하여 신화역사를 주제로 발표하고 제주신화역사를 모토로 영화제작을 원하는 이태리 감독 및 제작자들을 초청하며, 제주지역에서 영상제작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신진감독 및 제작자들과의 토론을 통한 제주영상산업 발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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