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총30여명의 객실인턴승무원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특히 채용범위 확대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특별 전형은 최근 방콕, 씨엠립, 중국, 일본 등 동남아 및 국제노선 취항 확대로 인해 제2외국어 가능자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방한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 제공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하며, 11월1일까지 서류 접수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https://recruit.eastarjet.com) 및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10월 26일 부산-방콕,오사카,제주, 10월 29일 인천-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2016년도에도 노선확장과 항공기 도입에 맞추어 서비스 마인드와 외국어능력, 국제적 감각을 지닌 열정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객실승무원은 기내 안전과 고객 편의를 현장에서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과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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